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탄 항공편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한다. 후기와 함께 오사카 시내에서 공항까지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열차인 라피트, 그리고 자세한 기내식 리뷰까지 담아 보도록 하겠음.
✈️오사카 → 간사이 공항 이동!
오사카 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마지막 날은 난바 시내 투어를 매우 추천한다. 간사이 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은 난바 시내에서 라피트라는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기 때문! 라피트는 난카이선이기 때문에 난카이선 표를 파는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빨간색 배경에 하얀 글씨로 난카이라고 써 있음.
엔화 덕분인지 매우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공항 도착 시간이 아슬아슬할 때에 줄을 서기 시작하면 늦을 수 있다! 최대한 미리 가서 표를 사고 난바 투어를 시작하는 것을 권함.
✈️본격 아시아나항공 오사카 → 김포 비즈니스석 후기
OZ1155 항공편 비즈니스 좌석
라운지에서 대기하다가 탑승! 오사카에서 김포까지 가는 데 굳이 비즈니스 타는 사람들이 잘 없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 비즈니스처럼 레그룸이 넓지는 않다. 맨 앞줄이라 레그룸이 가장 넓은 자리였는데도 딱 저 정도? 하지만 완전히 누워서 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만족했다....
OZ1155 항공편 비즈니스 기내식
비행 시간이 짧기 때문에 기내식은 딱 한 번 제공된다! 쇠고기를 넣은 표고버섯 요리와 닭고기 꼬치구이 중 고를 수 있어서 표고버섯 쇠고기 요리를 고름. 소고기는 못참지....
그리고 와인 3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나는 레드와인보단 샴페인을 훨씬훨씬 좋아해서 소고기 요리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샴페인을 선택함.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최고의 샴페인이었음. 이제 밥 사진을 보자....
정갈하고 맛있는 식사! 아까 주문한 와인은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서 기내식이 나올 때 같이 제공된다. 나는 샴페인이 완전 취향저격이라 두 번 먹었음. 그리고 니니즈 스티커가 붙은 저 버터는 왜 있나 싶을 텐데
밥을 다 먹을 때쯤 갓 구운 빵을 승무원분들이 들고 다니며 나눠 주시니 거기에 곁들여 먹으면 된다.
끝! 블로그를 오래 쉬었는데 당분간은 오사카 여행 관련 포스팅을 통해 현지인이 안내해 준(!) 오사카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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