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수록 빠져드는 세컨드 스킨 룩!❌몸매가 안 좋다고 걱정!❌

세컨드 스킨 룩이란...?

세컨드 스킨 룩은 말 그대로 "제 2의 피부" 라는 뜻이다! 몸에 밀착되고, 여백이 남지 않아 마치 피부처럼 느껴지는 얇고 신축성 있는 소재가 특징이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유행해 왔지만, 나는 최근 제니가 입은 것을 보고 완전히 빠져버렸다.......  

@jennierubyjane 인스타그램

몸매가 안 좋은데, 입어도 괜찮을까...?

마른 셀럽이 입은 걸 보면 예쁘지만, 나는 팔에 군살이 있는데....? 배가 좀 나왔는데...? 등의 고민을 하고 있다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패션 잡지 W의 기사를 인용하자면....

세컨드 스킨 룩의 최대 강점은 보디 실루엣을 타고 떨어지는 라인 덕분에 울퉁불퉁한 군살은 눈에 띄지 않게 감춰주고, 가슴과 허리, 그리고 엉덩이까지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어준다는 것.

W 코리아, 2022년 9월 4일 기사

오히려 몸의 단점을 감춰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몸에 딱 달라붙는 재질의 옷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굉장히 동감한다. 몸을 날 것 그대로 보면 울퉁불퉁한 것이 그대로 보이지만, 섬유로 한 차례 감싸 주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곳에 볼륨이 있어 보이는 몸매가 된다!

셀럽들의 세컨드 스킨 룩 사진, 감상해 보자!

1. 블랙핑크 제니

내 기준 가장 이상적인 체형을 가진 제니 ㅠㅠ 제니는 블랙핑크 무대에서도 세컨드 스킨 룩을 자주 활용할 만큼 이 스타일에 애정이 있는 것 같다.

@jennierubyjane 인스타그램

왼쪽 원피스는 아무리 찾아 봐도 정보가 안 나온다 ㅠㅠㅠ 오른쪽 원피스는 1017 ALYX 9SM의 디스코 드레스. 현재는 품절 상태이다.

1017 ALYX 9SM - Disco Dress | HBX - 하입비스트가 엄선한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2. 제시

출처 : 제시 인스타그램

제시는 과감한 컬러, 과감한 패턴이 도드라지는 세컨드 스킨 룩을 자주 활용하는 것 같다. 

볼륨감 있는 몸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코디인 만큼 제시와 너무 잘 어울리는 듯....

3. 카일리 제너

외국에서는 몸매를 드러내는 패션이 한국보다 더 일반적이어서 그런지, 많은 셀럽들이 세컨드 스킨 룩을 선보이는 것을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이 분야의 끝판왕 킴 카다시안을 넣을지, 카일리 제너를 넣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내가 더 좋아하는 카일리 제너를 넣는 것으로!

이렇게 과감하게 찢지는 못하겠지만, 그냥 달라붙는 옷만 입는 게 부담스럽다면 큰 옷과 레이어드하는 것도 예쁘다!